번호판 규격·디자인 변경으로 식별성 개선지역명 표기 폐지·전국 공통 번호체계 도입
  • ▲ 변경된 번호판 예시. ⓒ강릉시
    ▲ 변경된 번호판 예시.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 번호판 제도를 시행한다.

    새롭게 도입되는 번호판은 기존보다 크기가 확대되고 디자인이 변경된다. 변경되는 번호판 규격은 기존 210mm☓115mm에서 210mm☓150mm로 확대되며, 글자 색상도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된다. 또한 반사 성능이 강화된 재질이 적용돼 주·야간 식별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번호판에 표시되던 지역명 표기가 폐지되고 전국 공통 번호체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주소 이전 시에도 번호판을 재발급할 필요가 없어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등록 차량은 의무 교체 대상이 아니다.

    김두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륜자동차 번호판 식별성이 개선돼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