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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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이 24일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월군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4일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월에 자생하는 동강할미꽃과 동강고랭이, 댕강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3종을 대상으로 현지내·외 보전과 증식기술 개발, 연구자원 공동 활용, 지역 특성화를 위한 정원 정책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영월군은 동강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동강할미꽃의 생물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군 특화 산림유전자원으로 보호·육성하고 있으며, 영월자원식물연구회와 협력해 자생지 복원 등 체계적인 보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국립수목원은 2010년부터 해당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개체군 조사와 증식법 개발 등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강할미꽃을 활용한 정원소재 개발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최명서 영월군수는 "호석회성 식물을 활용한 지역 특산식물의 브랜드화는 동서강정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