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환경 개선·기업지원 강화 기반
  • ▲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강원특별자치도가 고시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촉진지구'에 공식 지정됐다.(1월 29일자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촉진지구 4개 시군 지정 기사 참조)

    이에 따라 관내 1187㎢ 중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투자기업 지원 조례'에 따라 별도 지원되는 폐광지역진흥지구와 도계농공단지를 제외한 전역이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됐다.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은 기존 설비보조금 지원비율에 5% 포인트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폐수배출부과금·물류·전기요금 지원보조금 중 1개를 선택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삼척시는 2025년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에 5억 원을 출자해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펀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총 15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전략산업 펀드로, 도에서 선정한 4개 자펀드 운용사가 3월부터 반도체·바이오·수소 등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도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펀드 출자를 통해 삼척 지역 유망기업이 투자 대상 기업으로 발굴·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수소·에너지 산업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기업 육성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 온라인 쇼핑몰(삼척몰) 운영 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관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김두경 경제과장은 "이번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정은 지역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 확충과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