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릉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진로·특색교육 및 학교시설 현대화 등 교육 경쟁력 강화
  • ▲ 강릉시는 지난 3일 '강릉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사, 학부모, 교육 전문가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자들로 위원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강릉시
    ▲ 강릉시는 지난 3일 '강릉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사, 학부모, 교육 전문가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자들로 위원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올해 총 13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우선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9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총 48억6000만 원을 확정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강릉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사, 학부모, 교육 전문가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자들로 위원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올해 교육경비의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교육 사업에 7억8000만 원,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별 개성을 살린 특색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8억500만 원,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초등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늘봄학교 지원 사업에 7억7000만 원을 배정했다.

    또 시설 개선을 위해 시는 교육청과 재원을 분담하는 대응투자사업으로 총 12억1300만 원을 투입해 금광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성덕초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교체, 강릉해람중학교 농구장 및 육상트랙 바닥 교체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학교 체육 시설 현대화에 앞장선다.

    하정미 기획예산과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강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