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단계별 인력 투입 확대·주말 순찰 강화 경계 단계 6분의 1, 심각 단계 4분의 1 투입
  • ▲ 순찰 및 주민계도 모습. ⓒ양양군
    ▲ 순찰 및 주민계도 모습. ⓒ양양군
    강원 양양군이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산불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양양군은 산불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주말 순찰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군은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일 경우에는 각 부서별 전 직원의 6분의 1 이상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주 2회 이상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각 부서별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비상근무에 투입하고, 주 4회 이상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담당 구역별 책임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 계도 및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든 근무자는 순찰 결과와 조치 사항을 근무일지에 기록·관리해 체계적인 상황 보고와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시삼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 활동과 단계별 대응체계를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소각 행위를 삼가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