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송출청렴 전략 회의 등 부패 예방·청렴 문화 정착 추진
  • ▲ 박상수 삼척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메시지를 녹음했다. ⓒ삼척시
    ▲ 박상수 삼척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메시지를 녹음했다.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8일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박상수 시장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녹음했다.

    해당 청렴 메시지는 내달 10일,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맞춰 전 직원에게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메시지는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식사·선물·편의 제공 등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준 중심의 행정 원칙을 다시 한번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수 시장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작은 관행 하나가 오해를 낳고, 그 오해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삼척시는 관행이 아닌 기준으로 일하는 행정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척시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1월부터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내·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전 실과소 및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2026년 인식 개선을 위한 청렴 순회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설 명절 청렴 메시지 송출을 시작으로 청렴 전략회의,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톡톡 간담회, 현장 중심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홍옥희 감사법무실장은 "청렴은 일회성 선언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이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공직자 스스로 기준을 점검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