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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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학령기를 놓쳐 정규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세종학교' 수강생을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세종학교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별도의 검정시험 없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금까지 총 10명의 초등학력 취득자를 배출했다.초등과정은 초등학교 6년 과정을 3년으로 압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초등 3·4학년 수준의 2단계 과정과 5·6학년 수준의 3단계 과정이 개설된다.초등 1단계 과정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진단평가를 통해 학습 수준이 확인될 경우 곧바로 2단계 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한다.중학과정은 중학교 3년 과정을 단계별로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에는 중학 1단계와 2단계 과정이 개설된다.교육은 오는 3월 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약 1년간 진행되며, 주 3회씩 회차당 2~4시간 수업으로 구성된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의 3분의 2 이상을 출석하면 학력이 인정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인제군민으로,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호성 문화교육과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가 가진 배움의 열정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맞춤형 평생교육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