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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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보건소 전경. ⓒ인제군
인제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고, 내달 3일부터 남면보건지소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인제군이 이번에 영입한 김진홍 전문의는 약 30여 년간 의료 현장에서 근무한 베테랑 의료인으로, 강릉 제일산부인과의원 원장, 서울지방교정청 의료과 의무관 및 의료과장, 인제고려병원 산부인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김 전문의는 남면보건지소에서 1차 의료기관 진료를 중심으로 내과 진료를 포함한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만성질환 관리와 경증 질환 진료 등 일상적인 의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인제군은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공보의 1명이 남면·북면·서화보건지소 3개소를 순회 진료해 왔으며,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주 1~2회에 그치는 제한적인 진료가 이뤄져 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시니어 의사 채용으로 남면보건지소에는 매주 화~목요일 주 3회 고정 진료 체계가 마련돼 지역 필수의료 공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임혜숙 보건정책과장은 "실력과 연륜을 겸비한 시니어 의사의 합류로 지역 공공보건의료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며 "현재 공중보건의사가 미 배치된 상남보건지소에 대해서도 추가 시니어 의사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