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실 건축팀 권태하 주무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상 수상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 적극행정 우수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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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을 선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은 실무심사와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수상은 '공공기관 청년직원 통합관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지역개발실 건축팀 권태하 주무관이 수상했다. 권 주무관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관내 공공기관 청년 직원들의 주거복지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장려상은 안전교통과 교통행정팀 김창우 팀장의 '시외버스터미널 공영화'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 권성욱 주무관의 '상동고 야구연습장 설치·협력'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적극행정 우수팀 우수상은 제도·현장·기술을 결합한 적극행정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1년 새 3억 원 감소시킨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이 수상했다. 세외수입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모바일 현장 행정앱을 도입해 기존 현장 징수 절차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징수율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팀 장려상은 보건정책과 공공의료사업TF팀의 도내 1위 성과와 예산 절감을 달성한 민관협력형 치매센터 운영 사례가 선정됐다.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우수팀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책임있는 공직문화과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