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활권의 문화·복지 등 생활SOC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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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이 17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17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동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부생활권 농촌협약은 안흥면, 둔내면, 청일면, 강림면 등 동부권 4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촌협약 사업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372억 원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해 업무 위·수탁 방식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횡성군은 이번 협약으로 동부생활권의 문화·복지 등 생활SOC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