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억 원 사업비 투입지역 생활·문화 중심 거점 조성
  • ▲ 횡성군이 17일 둔내면에서 '둔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횡성군
    ▲ 횡성군이 17일 둔내면에서 '둔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횡성군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17일 둔내면에서 '둔내’ 생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둔내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 군비 19억 원 등 총 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둔내 생활문화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문화행사, 전시, 생활체육, 지역복지 활동, 회의 및 소모임, 평생교육·교양강좌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 규모는 연면적 977.53㎡, 지상 2층으로 1층에는 동아리실 4개소, 사무실, 물품보관실, 화장실이 2층에는 스포츠댄스실, 동아리실, 준비실, 화장실이 배치됐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둔내 생활문화센터는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학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중심지"라며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
    ▲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