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0명 모집,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접수 내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운영 교육비 부담 완화, 안정된 면학 환경 제공
  • ▲ 양양학사 외관 이미지. ⓒ양양군
    ▲ 양양학사 외관 이미지. ⓒ양양군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양양학사 입사생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입사생 50명(대학생 46명, 대학원생 4명)을 모집한다.

    양양학사는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 7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에 개원했다.

    지원전형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유공자·저소득층·세 자녀 이상 가구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 인원은 상이하며, 결원 발생 시 일반전형 기준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2025년 12월 15일) 지원자 본인 또는 지원자의 보호자(부모 중 1명)가 양양군에 2년 이상 연속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발된 입사생은 내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월 사용료는 5만 원으로, 개별 공과금을 제외한 최소 비용으로 운영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담당관 또는 양양학사 사무실(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www.yysf.or.kr)를 통해 입사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