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지역 중심 홍보·박람회 참여·대외협력 강화로 '대외협력 우수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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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이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외협력 부문' 전국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5일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외협력 부문' 전국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여행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운영 기반 구축, 홍보·마케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평창군은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을 중심으로 '평창 크리에이투어 농촌관광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관광 주체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개의 농촌여행 상품을 개발·운영해 왔다.그 결과 크리에이투어 연계 농촌여행 상품은 누적 127건, 총 1749명이 이용했으며, 상품 운영을 통해 총 1억1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농촌관광 활성화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이용하 농정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사업을 추진해 온 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참여 마을, 지역 관광 종사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 평창군이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외협력 부문' 전국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평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