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체험 프로그램·지역 현충시설 정화활동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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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보훈서포터즈 표창 수여식 장면. ⓒ강원동부보훈지청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윤정)이 10일 동해시 청소년센터 청소년 보훈동아리 '별숲'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범 보훈서포터즈 강원동부보훈지청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보훈동아리 '별숲'은 동해상업고등학교 부사관경영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 보훈동아리로,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보훈 체험 프로그램, 지역 현충시설 정화활동, 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프로그램 협업 등 다양한 보훈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표창은 올해 보훈서포터즈로서 모범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별숲'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
- ▲ 참가 학생들은 표창 수여식 후 강릉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동부보훈지청
표창 수여식 후, 참가 학생들은 강릉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참배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청소년으로서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책임감을 갖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최윤정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준 보훈동아리 '별숲'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