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임직원들의 인권 친화 문화 확산
  • ▲ '인권다짐 집중캠페인'에 참여한 윤종진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 및 노동조합 대표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 '인권다짐 집중캠페인'에 참여한 윤종진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 및 노동조합 대표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이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12월 둘째 주를 '보훈공단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보훈가족과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을 잇다, 마음을 나누다'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보훈공단은 이번 인권주간에 ▲보훈병원·요양원 이용 고객 인권 점검 ▲노사 공동 인권경영 실천 다짐  ▲국가인권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국민·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보훈공단은 10일 본사 임직원들과 노동조합 대표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다짐 집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권경영 실천 문구를 작성하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보훈공단 인권주간을 통해 보훈가족과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인권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