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학교 교사·교감 대상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 지원해 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학력신장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교급별 스공학 운영 사례 △스공쌤 튜터링 책임제운영 사례 △스스스 프로젝트 운영 사례 △거점형 기숙형고교 운영 사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발표를 통해 학교급별 실천 모델과 학생 중심 학습전략, 맞춤형 지원 방식 등 현장의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도 학교급별 맞춤형 학력지원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사례 나눔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력지원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학생 성장 중심에 둔 학력지원 체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