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0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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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방농공단지 준공식 장면. ⓒ홍천군
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조성해 온 홍천 북방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3일 북방면 상화계리 일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입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농공단지는 총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해 10만507㎡ 규모로 조성됐으며 산업 용지 16개 구역과 함께 연장 0.53㎞(폭 15m)의 진입도로 및 교량 1개소를 설치해 단지 이용 환경을 갖췄다.농공단지 분양은 올해 8월부터 입주 접수한 결과, 현재 계획된 16개 구역 중 식료품 제조업 등 6개 기업이 7개 단지에 입주 또는 신청돼 분양계약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한 기업 지원 및 행정 절차는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신영재 군수는 "기업 운영 여건을 고려한 지원 내용은 관련 제도에 따라 안내될 예정"이라며 "단지 운영 상황에 맞춰 기반 시설 유지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