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인프라 환경 구축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2일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김문기 원주부시장, 강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심사평가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인프라를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건강보험·의료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 정책 고도화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를 통해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인프라 환경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조시설과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도 한층 강화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 디지털클라우드센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질병 예측 모델 개발, 의료비 효율화,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관 협력 강화 등 디지털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중구 원장은 "이번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국민의 건강정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정책 혁신을 통해 '가치있는 심사·평가, 같이가는 국민건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일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