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료시장 공략 및 글로벌 판로 확대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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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독일 MEDICA 2025' 참가와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027건, 9233만 달러(한화 약 136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및 3284만 달러(한화 약 484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원특별자치도
도에 따르면 △'독일 MEDICA 2025' 참가를 통해 2014년 첫 참가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1009만 달러)를 달성했고 △'2025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수출상담회'에서도 227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해외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다양한 품목을 보유한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매칭 상담 지원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전시회 참가와 수출상담회 개최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