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서중개업 종사자·시민 대상 부동산 세무 전문가 강연
  • ▲ 2025 춘천시 부동산 아카데미 홍보물. ⓒ춘천시
    ▲ 2025 춘천시 부동산 아카데미 홍보물. ⓒ춘천시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세무의 핵심을 짚어보는 '2025 춘천시 부동산 아카데미'를 연다.

    아카데미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세무 분야에 정통한 김종필 세무사가 맡는다. 김 세무사는 금융기관, 대학, 지자체 등에서 다수의 강의와 칼럼 기고, 방송 출연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시는 고령화로 부모 세대의 은퇴가 증가하면서 상속·증여 등 세금 부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중개현장에서도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김주경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 세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강연이 현장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