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연탄나눔봉사 실시 강릉시청 공무원 506명 모금 총 1256만5000 원 성금,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
  • ▲ 강릉시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
    ▲ 강릉시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강릉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강릉시청 직원 2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덕동 일대 17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34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 ▲ 강릉시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
    ▲ 강릉시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
    이번 연탄지원은 강릉시청 공무원 506명이 모금한 총 1256만5000 원의 성금을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마련된 것이다. 해당 기부금으로 구매한 연탄 1만3961장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104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은 공직자들이 성금을 모아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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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가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