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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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서면 서선리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3일 서선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양양군
강원 양양군 서면 서선리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3일 오후 서선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한 산림청의 산불 예방 시책으로, 매년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발생 건수 등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마을을 선정한다.이번에 양양군의 15번째 녹색마을로 이름을 올린 서선리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전달됐다.탁동수 부군수는 "서선리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책임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현북면 원일전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