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 개최황토찜질팩·냄비받침·크로스백 물품 제작
  • ▲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돼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동부보훈지청
    ▲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돼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동부보훈지청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윤정)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중이다.

    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돼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는 뜻깊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