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업인, 관계자 표창·감사패 수상육동한 시장 "농업은 생명의 산업 ··· 지속적 지원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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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 모습. ⓒ춘천시
'씨앗에서 미래로, 농업인의 30년'을 주제로 한 농업인들의 축제 '제30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춘천시농어업회의소(회장 차종원)가 주관하고 춘천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땀과 열정을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다짐했다. -
- ▲ 제30회 농업인의 날 한마당 큰잔치 모습. ⓒ춘천시
기념식에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 13명에게 표창이, 관계자 4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특히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가래떡 나눔 행사'는 춘천의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농업은 생명의 산업이자 춘천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 ▲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