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즐기는 휴식·치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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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 야외도서관 모습. ⓒ철원군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025년 하반기 철원 야외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철원 야외도서관은 지난달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군탄공원 잔디밭에서 독서와 휴식, 체험, 놀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자연 속에서 빈백에 누워 책을 읽는 편안한 휴식 공간과 독서퀴즈, 책찾기,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야외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야외에서 가족과 소풍을 겸한 독서 경험이 새롭고 의미있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민호 인재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철원 야외도서관 모습.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