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원 예초작업·시설물 점검추석 기간, 비상근무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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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도시공사 임직원이 춘천 드름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춘천도시공사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우선 공사는 연휴 전 안식원 예초작업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추석 기간에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방문객 안내와 교통 혼잡 해소에 나선다.특히 주차 통합 관제실은 24시간 응대 체계를 유지하며 공영주차장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춘천 드름산 일원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고, 동시에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