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참석주거 안정·회복 지원 협력 방안 논의지역 정신건강 복지 기반 강화
  • ▲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 장면. ⓒ춘천시
    ▲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 장면. ⓒ춘천시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12일 보건소 별관 5층에서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마음건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 안내, 추후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이 논의됐다.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게 자립을 위한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윤영주 마음건강과장은 "정신건강 주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일상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