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경영·ESG 분야 감사성과 제고 기여
  • ▲ 강원랜드 감사실이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청렴·윤리경영 및 ESG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감사업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강원랜드
    ▲ 강원랜드 감사실이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청렴·윤리경영 및 ESG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감사업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강원랜드
    강원랜드 감사실이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청렴·윤리경영 및 ESG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감사업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패취약 분야 개선노력과 건설·안전부문 등의 실제 감사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 할 수 있는 감사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강원랜드는 계약업무 5단계 모니터링 구축, 공기업 최초 직원인권센터 운영 등 윤리경영 노력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3년에 감사업무 협약을 맺은 후 지난해에는 양 기관을 비롯한 7개 상장 공기업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기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장 공기업이라는 특성에 부합하는 AI·빅데이터 감사시스템, 내부통제운영체계, 감사 기법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대외 평가 등에서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공공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고도화와 ESG분야 감사 업무 전문성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