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육부문 '김형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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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가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씨를 최종 선정했다.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씨를 최종 선정했다.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임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재교육과 잠재력 개발에 기여했다. 또 향토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해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대학교수 재직 중에는 장학금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퇴임 후에도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돼 '동해시민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제30회 동해시민대상 시상은 제38회 무릉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