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944m 식재
  • ▲ 유용해조류 설치사업 모습. ⓒ삼척시
    ▲ 유용해조류 설치사업 모습.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근덕면 장호2리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유용 해조류 자원회복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근덕면 장호2리 어촌계 인근 연안해역 인공어초 단지를 중심으로 수중저연승 방식을 통해 다시마 944m를 식재하고, 조성지 주변의 성게·불가사리 등 조식동물을 구제해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활착·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수중저연승 방식은 수심 5m 이상 구간에 설치하고, 해류와 지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종자 상태를 엄격히 검수하고, 설치 전 과정에 대한 수중 촬영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송정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안 생태계의 기초 생산력을 높이고 바다숲 기능을 강화해 수산자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해조류 자원 회복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향후 자원조성 사업에 반영하고, 저비용 바다숲 조성 기법을 활용해 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