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일정·배치 계획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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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필리핀 현지 지자체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4년째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농번기를 앞두고 총 700여 명 규모의 인력 도입을 위한 사전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인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산루이스시와 바탕가스주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7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으로, 현재 비자 발급을 비롯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올해 도입 예정 인원은 산루이스시 500여 명, 바탕가스주 200여 명 규모다.인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필리핀 산루이스시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시작됐다. 특히 2023년 7월에는 산루이스시 관계자들이 인제군을 직접 방문해 농가 근무 환경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등 상호 교류가 이어지면서,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가 구축됐다.군은 올해 농번기 수요가 집중되는 3월부터 6월까지 근로자들이 적기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입국 일정과 배치 계획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있다.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도입되는 7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농번기 전에 차질 없이 공급해 농민들이 인력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