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드론·측량 서비스 지원으로 행정 신뢰도 제고 최근 6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2억5000만 원 절감 효과
  • ▲ 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 속초시청 전경. ⓒ속초시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국·공유지 토지와 공공시설물 현황 파악이 필요한 각 부서에 드론 영상촬영과 지적측량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민원토지과 지적분야 전문직원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별도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비예산 사업으로 운영된다. 지원 분야는 국·공유지 무단 점유 및 현황 확인, 시설물 위치 파악, 각종 인허가 현황 점검 등이다.

    속초시는 국·공유지에 대한 측량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지적측량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속초시는 비행금지구역(P518)에 위치해 항공영상 확보에 제약이 있는 지리적 특성을 보완하고, 각종 개발·건설사업에 필요한 고화질 영상지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보유 장비와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최근 6년간 이 제도를 통해 지적측량 77건과 드론 촬영 22건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2억50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화숙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측량 서비스 지원을 통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국·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하고, 행정의 신속성을 높여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