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보훈교육연구원서국가보훈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훈위탁병원 협업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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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숍에 참석한 국가보훈부, 보훈공단, 심사평가원, 보훈위탁병원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이 27일 전국 968개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2025 위탁병원 워크숍'을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보훈공단 위탁병원관리단이 위탁병원을 이용하는 보훈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 날 워크숍에는 국가보훈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국 위탁병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훈의료 강화를 위한 보훈정책, 위탁진료비 청구심사, 위탁병원 운영관리, AI 설문반영 친절교육, 진료전달체계 활성화 교육 등 보훈 위탁의료 강화 방안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렴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위탁병원 청렴 및 환자안전 선언식'과 '청렴캠페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
- ▲ 워크숍 참석자들이 청렴 환자안전 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진지혜 국가보훈부 보훈의료혁신 과장은 "위탁병원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는 "보훈대상자가 어디서든 예우를 느낄 수 있도록 위탁병원과 보훈병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보훈공단은 앞으로도 보훈 진료체계의 활성화와 위탁병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