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500만 원 투입KTX 동해역 주변 역세권 개발 더뎌 효과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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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가 송정동 1088-5번지 일원(송정교회~동해과선교)에서 추진한 '동해역 및 동해항 입구 과선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해 이달 말에 개통한다. ⓒ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송정동 1088-5번지 일원(송정교회~동해과선교)에서 추진한 '동해역 및 동해항 입구 과선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해 이달 말에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사에는 총 13억500만 원이 투입돼 올해 3월 착공 이후 약 9개월 만에 완료됐다.이번 도로는 연장 437m, 폭 15m 규모로 개설, KTX 동해역 주변 역세권 개발에 대비해 도시 가로망 인프라 확충과 송정 시가지 중심권의 불량도로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새 도로 개통으로 KTX 동해역 주변 차량 정체 완화 및 주차공간 확보, 역세권 접근성 및 이용 편의 향상, 동해항 및 송정시가지 간 이동 동선 단축, 주민 생활권 내 교통흐름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동해시는 해당 도로가 역세권과 도심을 잇는 새로운 교통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관광 인프라 확충,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동해역 주변에는 커피숍이 한곳뿐이고 변변한 식당이 없는 등 인구감소에 따른 개발부분이 더뎌 도로 개설 효과가 얼마나 클지 미지수다.이달형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개설공사는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전반의 교통망을 한층 강화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