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농업기술센터서5개 농업인단체 회원·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장산리 이배영·학포리 김명녀, 자랑스런 농업인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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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 모습. ⓒ양양군
양양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0회 양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 농업인과 내빈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퓨전국악팀), 초청공연(초청가수 2팀), 농업인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현면 장산리 이배영씨와 손양면 학포리 김명녀씨가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한다.이재영 농촌지도자 양양군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 해 농사를 마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구현'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