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 24개소 신규·교체 설치, 냉온열 벤치 14개 도입시민들의 체감 만족도 높인 생활밀착형 사업
  • ▲ 버스 승강장. ⓒ삼척시
    ▲ 버스 승강장. ⓒ삼척시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노후 버스 승강장 교체 및 냉온열 벤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2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승강장 24개소를 신규·교체 설치하고, 냉온열 벤치 14개를 함께 도입해 쾌적한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 ▲ 냉온열 벤치가 설치된 모습. ⓒ삼척시
    ▲ 냉온열 벤치가 설치된 모습. ⓒ삼척시
    새로 설치되는 승강장은 폭우·강풍 등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냉온열 벤치는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기능을 갖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더위와 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영 교통과장은 "이번 노후 버스 승강장 교체와 냉온열 벤치 설치는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