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향상·지역 상권 활성화 나서스키장·눈썰매장 동시 개장'Q-PASS' 서비스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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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전경. ⓒ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25/26시즌 동계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11월 말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슬로프 제설은 물론 리프트 설비를 점검하고,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스키장과 눈썰매장을 동시 개장할 계획이다.동계 시즌을 기다리는 스키, 보드 마니아들을 위한 시즌권 혜택도 풍성하다. -
- ▲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전경. ⓒ강원랜드
하이원을 비롯해 모나 용평, 지산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까지 5개 스키장 슬로프를 이용가능한 'X5+ 시즌패스' 1차 판매를 완료했으며,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신한카드 '올댓 서비스'에서 최대 88%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2차 판매를 진행한다.또 시즌패스와 함께 주차와 전용 로커를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프트 및 케이블카 우선 탑승 'Q-PASS' 서비스를 신규 도입하는 등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14만7550명이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했으며, 호텔·콘도 평균 객실 점유율은 8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최철규 직무대행은 "다가오는 겨울 시즌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리조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