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1만4255명 인력·803대 장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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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 지사는 오승훈 소방본부장으로부터 명절 특별경계근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안전사고와 모니터링 상황, 긴급상황 발생시 응급이송체계 등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4255명과 장비 803대를 투입해 도내 모든 소방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경계 근무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던 신고접수시스템의 119위치정보, 다매체 신고 등은 지난 1일 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영 중이다.또 현장활동 지원관련 12개 시스템은 부분 복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소방청 장애대책본부가 가동 중이며 도 종합상황실은 비상대응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김진태 지사는 "명절 연휴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을 비롯해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이다"며 "구조 대상자를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