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스캔 방식 ··· 고객 참여도 확대최철규 직무대행, 22일 리조트 방문객 대상 캠페인 현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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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왼쪽에서 네번째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오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앞두고 개인정보보호 인식확대 및 보호활동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현장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주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강원랜드는 캠페인 고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 정보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QR 스캔 후 간단한 문답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 보호 습관을 테스트하고 보호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또 임직원 대상으로 처리 목적이 달성된 문서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있는 문서 삭제 및 신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카드뉴스 게재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공유했다. -
- ▲ 최철규 직무대행. ⓒ강원랜드
지난 18일에는 노동조합이 임직원 대상 캠페인 현장에, 22일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리조트 방문객 대상 캠페인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개인정보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최철규 직무대행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를 어렵게 생각하는 대신 간단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 활용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