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 할인권 폐지, 웹 할인제도 시행홍영 사장 "시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 춘천도시공사 본관 전경. ⓒ춘천도시공사
    ▲ 춘천도시공사 본관 전경. ⓒ춘천도시공사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오는 10월부터 지하도상가에 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공사의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마그네틱 할인권은 폐지되고 웹 할인제도가 시행돼 정산 시스템이 한층 선진화된다. 또 무인정산기를 교체해 결제속도와 오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10월 이후에는 주차장 정기권 신청 등의 민원 업무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며, 경차·친환경차·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은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산화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공사가 운영하는 주차장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도상가에도 새롭게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 시스템 개선 뿐 아니라 시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