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미래성장기반 강화 박상수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 주문"
  • ▲ 삼척시가 지난 15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 삼척시가 지난 15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지난 15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역경제회복과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 중입자 암 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한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핵심사업과 신규공모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불과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중입자 암 치료기반 의료클러스터 예타통과 등 삼척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진행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삼척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공격적인 국·도비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성과로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내년에도 삼척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삼척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정리된 핵심 및 신규사업을 토대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