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플러스·프리미엄 와이드’ 2종 선보여
  • ▲ 하이원스키장 마운틴탑 전경. ⓒ강원랜드
    ▲ 하이원스키장 마운틴탑 전경. ⓒ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5/26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시즌권 라인업을 새롭게 개편, 고객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인다.

    하이원리조트가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시즌권은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리미엄 와이드'이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기본 구성에 가족 추가 등록(최대3인), Q-PASS(리프트·케이블카 우선 탑승), 주차 및 로커, 워터월드와 스노우월드 이용 혜택까지 더해졌다. 특히 Q-PASS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서비스로, 프리미엄 플러스 구매자에게만 제공되는 전용 혜택이다.

    프리미엄 와이드는 시즌권을 포함하지 않고 주차, 전용 로커(2인/4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 시즌권(X5+ 등)을 보유한 고객이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15일부터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G마켓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잔여 물량은 스키장 오픈 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과 세부사항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소셜커머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엄 상품을 세분화해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스키 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