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0월 28일, 11월 25일 등 세 차례 공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 ▲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 포스터. ⓒ삼척시
    ▲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 포스터.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오는 27일을 비롯해 10월 28일, 11월 25일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주요 작곡가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공연 기획사 '할마씨네토끼'가 참여한다. 

    1회 공연에는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최재원, 첼로 조형준, 오보에 손유정, 바리톤 안대현이, 2회에는 송영민(피아노), 이예린(플루트), 심선민(타악기), 이은희(소프라노), 강수정(메조소프라노), 3회에는 송영민(피아노), 이예린(플루트), 양정윤(바이올린), 박건우(첼로), 장은수(소프라노)가 출연한다.

    공연은 각 70분간 진행되며, 인터미션 없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놀티켓'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유럽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