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 도시재생·희망하우스 운영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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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가 10일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산업위원회 도시재생활성화,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희망하우스 관리·운영 위탁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조대영 의원은 명주·남문동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해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관련 사업비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김용남 의원은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기준이 완화된 점을 언급하며 "법령이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 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문섭 의원은 강릉시 희망하우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유관 부서 및 수탁기관과 연계한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평시 생활숙박시설로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