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까지 요리·공연·놀이 융합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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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틀어울림센터 전경. ⓒ횡성군
강원도 횡성군 꿈틀어울림센터에서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6일까지 '어린이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요리체험, 지렁이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또 일반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공연·요리·책·놀이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1시간씩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인형극도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참여 대상은 4세~7세 어린이로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1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전화 접수를 받는다.토요일 프로그램은 당일 꿈틀어울림센터 놀이터 3회차 시간대(15:30~17:30)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접수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꿈틀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보호자의 흥미를 끌고 센터를 가족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