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암 지대에서 솟아나는 한강의 공식 발원지31일부터 열리는 '제33회 태백산 눈축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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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검룡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1월의 '지질·생태명소'로 태백시의 '검룡소'를 선정했다.태백 '검룡소'는 한강의 공식 발원지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자연명소로, 석회암 지대에서 지하수가 용출하는 카르스트 샘이다. 검룡소는 다른 발원지와 차별화되는 핵심 지질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명승 제73호(2010년) 지정은 물론 태백산국립공원(2016년)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2017년)의 주요 지질명소로 관리되고 있다.검룡소는 접근성과 탐방 동선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비돼 있어 겨울철에도 자연 경관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
- ▲ 태백산 눈축제 장면. ⓒ강원특별자치도
또 오는 31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3회 태백산 눈축제'와 연계해 겨울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문화 체험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인근에 위치한 태백석탄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석탄산업 유산 박물관으로, 석탄의 생성 과정과 탄광 개발사, 광부들의 생활사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검룡소 탐방과 연계한 방문이 가능하다.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태백 검룡소는 한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자연이 만들어낸 깊고 고요한 경관이 인상적인 지질명소"라며 "겨울 태백의 설경 속에서 검룡소와 인근 지질·생태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자연이 주는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태백석탄박물관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