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선제적 재난대응, 24시간 상황관리 체제 구축재해취약시설 사전 안전관리·한파피해 예방을 위한 편의점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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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도(道) 협업부서가 참여해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지난 15일부터 4개월 간 대설·한파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 운영과 24시간 상황관리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총력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이에 따라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1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자율방재단 등 9개 유관기관과 18개 시군의 부단체장, 도(道) 협업부서가 참여해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여 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도있게 주문했다.특히 적설 시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제설장비 1218대와 제설제 13만3849톤을 활용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및 취약시간대 살포 주기 단축 등을 통해 철저한 도로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
- ▲ 여중협 행정부지사. ⓒ강원특별자치도
또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특정대상 중심의 한파쉼터 운영에서 벗어나, 편의점 655개소를 한파쉼터로 추가 지정 운영해 주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재난상황 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의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