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장 점검 통해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
  • ▲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3일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시설물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동해시
    ▲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3일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시설물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동해시
    내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3일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시설물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올해 삼척시에서 실시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삼척시청의 철저한 준비를 통한 화려한 개막식과 강원도 지차체들의 대대적인 참여,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지자체장들의 참석 등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대회 개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별 시설 정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해시는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트랙 정비, 관람석 교체, 외벽 도장 공사, 국민체육센터 마루바닥 교체 공사 등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다.

    동해시는 내년 4월까지 모든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종목별 경기운영,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026년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동해시의 품격을 모든 도민에게 보여줄 중요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