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파주 국가유공자 자택 방문 ··· 손자녀용 책상·서랍장 등 전달생활편의 개선으로 보훈가족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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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석 사업이사(오른쪽 첫 번째)와 참전유공자 윤OO 씨(오른쪽 두 번째), 배우자 등이 방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이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 가구 모니터링 및 수혜자 의견 청취를 위해 13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했다.보훈공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배·장판 교체와 창호 개선 같은 소규모 편의 지원부터 화장실 신설, 지붕 개량 등 대규모 주택 개보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참전유공자 윤OO 씨가 거주하는 자택으로 지난 1963년 백마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가한 그는 전투 중 귀와 왼쪽 다리를 다쳤다. 현재는 배우자 및 3명의 손자녀와 거주하고 있다.윤 씨는 올해 보훈공단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노후 옥상방수 개선, 화장실 도기류 교체 등을 10월에 지원받았다.이날 보훈공단은 준공 가구 모니터링과 함께 포스코와이드에서 지원한 손자녀용 책상과 서랍장 등을 전달했다.신현석 사업이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