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치악예술관 공연장서가요부터 뮤지컬 넘버까지 ··· 첼로살이 오케스트라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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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90 청춘합창단 9회 정기연주회 홍보물. ⓒ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6090 청춘합창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6090 청춘합창단은 60대부터 90대까지 시민들로 구성된 원주의 대표적인 세대통합 문화예술단체다.이은지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여전히, 우리의 계절' 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통해 단원들의 열정과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가요부터 영화 OST, 뮤지컬 넘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울림을 전한다. 아름다운 노랫말로 손꼽히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중 '탄지로의 노래', 영화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Butterfly)'도 감상할 수 있다.전석 무료 공연으로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그간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자 단원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